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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6호점, 지역사회 마음을 두드리다
서광교파크스위첸아파트 2주년 ‘한마음 뮤직페스티벌’에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공연
2025-06-05 13:50:42최종 업데이트 : 2025-06-05 13:50:40 작성자 : 시민기자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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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 개그맨 오정태씨와 기념촬영하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6호점 아이들 지난 6월 3일, 서광교파크스위첸아파트 단지 내 야외무대에서는 입주 2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뮤직페스티벌'이 열려 연무동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띤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 아동들이 난타와 힙합댄스 공연자로 초청되어 무대를 빛냈다.
초등학교 1~3학년으로 구성된 아이들은 떨림 없이 당당하게 무대에 올라, 난타북을 힘차게 두드리고 신나는 힙합 리듬에 맞춰 활기찬 춤을 선보였다. 객석에서는 환호성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지역 주민들은 "아이들이 정말 사랑스럽다", "정말 멋진 공연이었다. 아이들이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축하 무대를 넘어,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기능했다. 또, 다함께돌봄센터가 제공하는 돌봄과 문화예술 교육의 성과를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오정태가 맡아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초청가수 한경일과 김현정의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장 주변에는 푸드코트와 바이킹 체험, 풍선아트, 솜사탕과 슬러쉬 무료나눔 등이 함께 운영되어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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