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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거 새빛 페스타, 낭만 가득한 여름밤 축제
불꽃놀이, 오로라, 음악분수, 경관조명 등 다채로워
2025-06-09 15:25:47최종 업데이트 : 2025-06-09 15:25:42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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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여 놓은 오로라 쇼, 불꽃 놀이 6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만석거 새빛 페스타' 축제는 만석거의 수려한 경관을 활용한 축제를 통해 세계관개시설물유산 만석거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밤 시간의 여가를 즐기는 생활 속 수원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밤이 더 즐거운 야간관광 도시를 만들고자 열렸다. 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 되었다. 축제 첫날에는 오후 8시 20분부터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고,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한다. 새빛 축제에 앞서 오후 3시부터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 야외음악당 만석공원에서 펼쳐지는 초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외 축제이다. 수원시민들이 숨은 힐링 명소 만석거에서 펼쳐지는 '빛의 축제'가 시작되고 밤하늘을 수놓은 설치물과 호수 따라 반짝이는 LED 포토존, 그리고 마지막 불꽃놀이가 돋보인다. 밤 8시 30분 이후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빛의 퍼레이드가 펼쳐져 커플, 친구, 가족 모두가 야간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다. 여러 실습장에서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 오후 3시~7시까지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아트 마켓이 열린다. 수공예품이 전시되고 먹거리 장터도 있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한 기념품도 얻을 수 있다. 오프닝 무대 공연 오후 6시부터는 오프닝 무대공연이 열렸고, 7시 개회가 선언되고 의식 행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색소폰 연주, 장안구 여성합창단의 합창과 더불어 바리톤 김동규의 '사랑 이야기 메들리'를 만날 수 있었다. 소프라노 박현진 등이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과 경기소년소녀 합창단 등 많은 하모니로 무대를 풍성하게 했다. 8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만석거 새빛 축제'가 펼쳐졌다.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 화려한 오로라 쇼와 음악분수, 불꽃놀이의 특수효과, 감성을 자극하는 버스킹 공연까지 준비되어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게 했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인파가 굉장했다. 오후 8시 이후 불꽃놀이 행사 때에는 사람들이 많아 행사장으로 가는 길이 정체되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작년부터 "올해부터 만석공원에서 정기축제를 열기 시작했다. 새로 열리는 만석거 축제의 역사적 가치도 잘 이해하고 사랑해 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수원시에서 열심히 일하겠다. 작년에 이어서 만석거 축제를 장안구 대표 축제로 계속 승화 발전시키려고 한다. 수원시가 최강의 도시로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첨단과학이 숨 쉬는 도시로 거듭나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말했다. 심폐 소생술 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곳도 있다. 소방관이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방법을 설명해준다. 상체를 앞으로 당겨서 팔을 뻗고 손을 겹쳐서 힘있게 눌러주어야 한다. 생화를 이용한 하바플라리움 생화로 만들어진 하바플라리움(하바리움)이 전시된 부스를 방문했다. 생화 꽃에다가 미네랄 오일을 넣어서 식물을 보존시키고 있다. LED 등을 넣어 조명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홍보 부스도 눈에 띈다. 소창이나 거즈 같은 자연소재들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것이다. 수세미, 행주 등을 대신해 써도 되고, 외부에서 사용하고 세탁 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뒤에 있는 포켓에 넣어두었다가 빨아서 다시 쓴다.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내놓던 식혜, 이곳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식혜, 쌀과자, 차량석고 방향제, 클라스아트, 핸드메이드 패브릭, 한복, 핸드메이드 프랑스 자수 브롯지, 크로스백 등 여러 가지가 있었다. 수원시 정책 제안 플랫폼 '새빛톡톡' 홍보 이벤트도 열렸다. 회원가입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온실가스 줄이기에서 나온 지구로운 탄소중립 놀이터에서 나온 팀도 있었다. 인두화 무료 체험하는 곳에서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 실습생 목공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소감을 물었다. "꽃 그림을 그리는데 쉽지 않네요. 그렇지만 열심히 하면 잘 되겠지요." "정성 들여 하면 하는 만큼 잘 되는 것 같아요. 재미있어요." 즐거워 보이는 참여자들이다. 또 다른 사람은 열쇠고리를 만들고 있었다. 자동차 번호와 다른 면에는 전화번호를 새기는 것을 보니 아주 잘 만들었다. "잘하면 재미있는 것도 나오겠는데요 했다." 재미있는 것 같았다. '지번 주소'를 휴대폰에 저장하고 답례품을 받아 가는 어르신은 기분이 한껏 좋아 보였다. '찾아가는 수원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만석거 새빛 페스타는 6월 6일과 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 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 산책길'도 이어진다. 주요프로그램 : 불꽃놀이, 오로라&음악분수, 버스킹, 경관조명 산책길 조성 - 체험 부스와 아트 마켓, 무대공연, 불꽃놀이, 오로라&음악분수, 버스킹(6. 5.) - 음악분수, 오로라 연출(6.6.~6.7. 20:30~22:00) - 경관조명 산책길 운영(6.5.~6.15. 18:00~04:00)이 운영된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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