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원, 복권기금으로 저수조 방수 및 석면 철거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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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원, 복권기금으로 저수조 방수 및 석면 철거공사 완료 국가유공자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 2025-07-01 16:35:18최종 업데이트 : 2025-07-01 16:35:15 작성자 : 시민기자 보훈원
석면 철거, 천장 재시공 관련 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원(원장 김현호)은 2025년 복권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간 노후 저수조 방수공사 및 양로 생활실의 석면 철거·천장 재시공 공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시설개선은 총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위생적 급수환경과 안전한 거주공간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먼저, 보훈원 내 장기간 사용되어 온 저수조에 대해 내벽 PE시트라이닝 공법을 적용하여 급수의 청결도를 향상시켰으며, 노후화된 내부 및 외부 사다리를 전면 교체하여 유지관리 효율성도 함께 높였다. 또한 양로 생활실 12개 호실에서 실시된 석면 철거 및 천장 재시공은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였다. 해당 호실은 과거 창고, 탁구장 등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생활실로 전환한 곳으로, 지난 2월 석면검사 결과 천장재에서 백석면이 4~5% 함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ㅜ이에 따라 보훈원은 약 한 달간 철거 및 재시공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관련 공사는 석면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전문업체를 통해 철저하게 시행되었다. 보훈원은 이미 2016년에 대부분 생활실에 대한 석면 제거를 완료한 바 있으며, 이번 공사로 아직 정비되지 않은 일부 구역까지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김현호 원장은 "이번 복권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하반기에는 노후 조리실 환경개선과 생활실 출입문 교체공사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정비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장안구에 자리한 '보훈원'은 국가유공자의 양로 및 양육 지원을 위해 1997년 설립되었으며, 보훈의원과 체력단련실, 탁구장 등 각종 활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101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원시 소재 국가유공자 양로시설이다. 저수조 방수 공사 후 모습 #보훈원, #복권기금, #양로시설 연관 뉴스 보훈원, 복권기금 활용 생활실 출입문 교체로 입소자 안전환경 조성2025.12.17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보훈원 위문2025.10.30 보훈원, 복권기금 지원으로 조리장 시설개선 완료2025.10.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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