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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비타민 공예교실’ 통해 재능나눔 기대돼
복지 사각지대에 온기를 전하는 찾아가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
2025-07-02 17:53:29최종 업데이트 : 2025-07-02 17:53:28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비타민 공예단과 참여한 지역주민, 이필신 관장(중앙)이 단체사진을 촬영한 모습

비타민 공예단과 참여한 지역주민, 이필신 관장(중앙)이 단체사진을 촬영한 모습


 수원특례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필신)은 지난 7월 2일, 수원시 망포동 나비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타민 공예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관이 없거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자 마련된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의 일환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공예 주민모임 '비타민 공예단'의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비타민 공예교실에서는 1회차에는 양말목을 활용한 방석 만들기, 2회차는 매듭공예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여 주민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실용적인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처음엔 단순한 공예인 줄 알았는데 이웃들과 이야기 나누며 마음도 따뜻해졌다", "배운 공예를 다른 이웃에게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일부 주민은 활동 후, 비타민 공예단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비타민 공예단이 찾아가는 공예교실을 운영하는 모습

비타민 공예단이 찾아가는 공예교실을 운영하는 모습


 이필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은 "비타민 공예단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배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찾아가는 사회복지관' 사업으로 비타민 공예교실 외에, 탄소중립 주민교실 등 주민주도의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복지의 중점 허브기관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는 물론, 복지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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