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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지원사업’ 본격 추진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과 따뜻한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2025-07-08 16:28:57최종 업데이트 : 2025-07-08 16:28:52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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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새빛돌봄 영통맘(mom) 더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기에 앞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필신 관장이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모습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임신부들이 출산 전 꼭 알아야 할 육아 및 출산 관련 정보를 비롯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실생활과 밀접한 꽃꽂이 클래스, 아기용품 만들기, 천연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보다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시온여성병원 등 지역 내 출산 관련 기관들과 협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참여 임신부에게 30만 원 한도의 가사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임신 기간 중 신체적·정서적으로 겪는 부담을 덜고, 출산과 육아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임신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새빛돌봄 영통맘(mom) 더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신부들의 모습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부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일상 속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그램을 매개로 한 임신부들 간의 교류와 소통은 자엽스럽게 지역 내 육아 지지체계 형성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전체의 돌봄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필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신부들이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지역의 따뜻한 돌봄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열어주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임신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예정이며,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체계 강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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