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네트워크 TF팀 2차 회의’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6호점에서 열려
소진예방교육·특화사업 논의… 아동인권교육 무상 제공으로 예산 재편 기대
2025-07-11 14:27:45최종 업데이트 : 2025-07-11 14:27:44 작성자 : 시민기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

회의중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성희센터장의 의견을 듣고 있는 장면

회의중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성희센터장의 의견을 듣고 있는 장면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는 7월 10일(수),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6호점에서 2025년 제2차 네트워크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수원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예방옹호팀장,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장, 창용초등학교 늘봄실장 등 총 11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 돌봄의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나눴다.
 

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은 아동돌봄 종사자 소진예방교육의 확대 및 지역사회특화사업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돌봄기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추진 방안이었다. 특히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인권교육을 무상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당초 인권교육에 배정된 예산을 인성교육 및 환경교육 등으로 재편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는 예산의 효율성과 프로그램 다양성 확대라는 긍정적 결과로 도출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돌봄기관 간 상호협력은 물론, 민관의 자원 공유와 연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네트워크 TF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와 공동 사업을 통해 돌봄 현장의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아동 중심의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회의 장소를 제공한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6호점은 수원시의 시범사업인 일반 아동과 장애 아동이 함께 생활하는 통합돌봄 모델을 실천 중인 기관이다.  또한,  보호자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최대 밤 12시(24시)까지 돌봄이 가능한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360도 아동언제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