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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는 본능이다!" 『스트릿 키즈 파이터』 우승 후보 등장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 에어로빅힙 대회에서 2위 쾌거!
2025-07-14 18:57:37최종 업데이트 : 2025-07-14 18:57:34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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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9호점 기념촬영 지난 7월 12일(토), 매탄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협회장배 수원시 에어로빅 힙합 대회」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 아동들이 참가해 뜨거운 여름을 열정으로 수놓았다. 19호점 아동들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팀워크와 실력으로 2위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며 그동안의 노력을 멋지게 증명했다. 대회 당일, 주최 측은 센터에 활동증서를 수여하여 돌봄기관의 노력을 공식 인정했고, 아동들에게는 메달이 수여되어 무대 위에서의 성취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무대는 아이들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축제의 장이었다. 조부모의 응원, 학부모들의 1일 메이크업·헤어 재능기부, 근로장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그리고 모(母) 법인 아동친화돌봄사회적협동조합의 소품과 간식 지원까지 더해져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현정 센터장은 "한 달 남짓한 준비 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활동증서를 통해 그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더욱 의미 있었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메달을 목에 건 아이의 표정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경기도 꿈나무 스포츠학교 힙합 에어로빅 지역리그 예선전」도 함께 열렸으며, 19호점 아동들은 예선을 통과해 하반기 결선 진출 자격을 확보했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은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중심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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