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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노인복지관, 통통마을시장 개최
“환경과 나눔을 함께 생각하는 지역참여형 나눔 장터”
2025-07-22 14:08:31최종 업데이트 : 2025-07-22 14:08:29 작성자 : 시민기자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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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노인복지관에서 '통통마을시장'을 진행하고 있다. 광교노인복지관(관장 서덕원)은 7월 17일(목)과 18일(금) 양일간 복지관 지하 1층 로비에서 '통통마을시장'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광교노인복지관이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지역참여형 나눔 장터로, 생활용품을 모아 판매하고 그 수익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실리콘 주방용품, 인형, 유아용품, 잡화류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었으며, 대부분 1만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회용 봉투 대신 에코백이나 개인 가방 사용을 권장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했고, 실속 있는 가격과 더불어 '가치 있는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서덕원 관장은 "이번 통통마을시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복지 기금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많은 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교노인복지관의 '통통마을시장'은 지역 내 자원을 공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ggsenio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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