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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촌초 '선배 따라 이야기 따라' '선배 따라 놀이 삼매경'
수원중촌초, 형제 학년 맺어 인성 프로그램 운영
2025-07-25 14:02:21최종 업데이트 : 2025-07-25 14:02:19 작성자 : 시민기자   정인자

2학년과 5학년이 도서관에서 짝을 지어 책을 읽어주고 있다.

수원중촌초 학교 안 형제맺기_학교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모습


수원중촌초등학교(교장 홍석호)는 수원중촌초 학생들이 지난 5월부터 7월 23일까지 수원중촌초 인성브랜드 「학교 안 형제맺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 안 형제맺기 프로그램」은 2024년 학교평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3주체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받는 2학년, 5학년 간 '자매 학년 프로그램'을 발전, 확대 운영하여 1교 1인성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된 인성교육 실천방법이다.

그동안 1학년과 6학년, 2학년과 5학년이 만나 후배들의 입학 100일을 축하해주고, 선배교실로 초대해서 놀이를 가르쳐 주었으며, 그림책을 읽어주며 친근감을 형성하였다. 7월 23일에는 후배들에게 긴줄넘기를 가르치고 놀이 활동을 진행 한 후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도록 서로 격려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연속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형제맺기한 형동생이 같이 책을 읽고 있다.

수원중촌초 학교 안 형제맺기_학교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는 모습
체육관에서 2학년과 5학년 학생들이 긴줄넘기를 같이 즐겁게 하고 있다.수원중촌초 학교 안 형제맺기_학교 체육관에서 긴줄넘기를 함께하는 모습


학생들은 의형제를 맺어 학교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고 더불어 배우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 역량과 책임감을 길렸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 언니, 오빠가 생겨서 좋아요", "조금 힘들기 했지만, 동생이 귀여웠어요", "동생들이 잘 따라서 가르쳐 주는 것이 재미있어요" 등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사는 "후배들을 만나 더 의젓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을 보니 대견하다"며 "2학기에도 또 만나고 싶다고 하니 뜻깊은 활동을 준비해야겠다.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하였다.

수원중촌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선후배가 함께하는 독도 플래시몹, 너나들이 음악회 등)으로 학년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인성 브랜드를 이어 갈 계획이다.

수원중촌초등학교, 인성 브랜드, 학교 안 형제 맺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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