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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늘봄학교 돌봄전담사 수료생 교구전시회 및 일자리협력망 개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늘봄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2025-07-25 13:58:37최종 업데이트 : 2025-07-25 13:58:3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주

2025년 늘봄학교 돌봄전담사 교구전시회

2025년 늘봄학교 돌봄전담사 교구전시회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권미영)는 지난 22일(화) 지속 가능한 돌봄 문화 정착과 경력보유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2025년 국비지원 <늘봄학교 전담사> 직업훈련 교육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교구전시회'를 열었다. 이어 수료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논의하는 '일자리협력망'도 개최하였다.

 

아동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돌봄 분야 전문인력의 필요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2021년부터 <초등돌봄전담사> 양성 과정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이 직업훈련은 아동돌봄의 기초부터 놀이, 학습지도까지 총 200시간의 체계적인 실무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수료 후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늘봄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현장으로 취업을 연계하여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구전시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전문교육을 수료한 경력보유여성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수업 교구들을 선보였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재활용품을 활용한 환경교육 교구들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며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동시에 교육생들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실무 역량을 입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열린 "일자리협력망 간담회"에는 정자초등학교 박종순 교장, 경기도아동돌봄센터 김희진 센터장, 탑동초등학교 윤영희 초등보육전담사, 태장초등학교 거점형 늘봄센터 이은아 실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 유혜민 주무관, 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 정보교육팀 강아영 연구원 등 돌봄 분야 유관기관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급변하는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늘봄학교 돌봄전담사 과정 운영 및 수료생들의 취업 지원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입체적인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하였다.
 

학생의 삶을 중시에 두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늘봄 교육체계를 구축해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돌봄과 교육이 결한된 통합적 모델 구안, 디지털 활용 확대, 지역 학생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임이 강조되었다. 또한 미래학교 교육인 늘봄학교가 지역격차 해소와 교육 약자 지우너 확대로 나아가야한다는 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권미영 관장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5년간 쌓아온 지역수요 맞춤형 직업훈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력보유여성들이 변화하는 시대의 돌봄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늘봄학교 돌봄전담사 과정은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여성들에게 새로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여성의 직업훈련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 및 취•창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늘봄학교 돌봄전담사 일자리협력망

2025년 늘봄학교 돌봄전담사 일자리협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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