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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천초, 정천 C.C.C. 코딩드론으로 미래를 열다
경기도교육청 주관 AI.SW, 꿈키움 동아리 성황리에 마무리
2025-07-25 17:00:21최종 업데이트 : 2025-07-25 17:00:19 작성자 : 시민기자   이종철

2인 1조로 코딩을 통해 드론을 자율비행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2인 1조로 코딩을 통해 드론을 자율비행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정천초등학교(교장 한미선)는 경기도교육청 예산 지원을 받아 AI·SW 꿈키움 자율동아리인 '정천 C.C.C.'(Cooperation, Creativity by Coding)를 5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미래를 여는 ACE! 날아라~ 내 맘대로 코딩드론!"이라는 주제로 '정천 C.C.C.' 동아리 활동은 올해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방과후 3시간씩 총 10주 동안 진행됐다.
 

동아리 활동은 ▲드론 및 블록 코딩 기본‧심화 학습 ▲코딩드론 자율비행 탐구 ▲전국 코딩드론 대회 참여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쇼 활동 등 다양하고 실습 중심으로 계획하였다. 활동에 참여했던 5학년 조00 학생은 "드론이 내 코딩대로 움직일 때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 더 어려운 코딩도 해보고 싶고, 드론 대회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천초등학교는 이번 동아리를 계기로 2026년에는 5·6학년 2기 동아리 운영 및 전 학년 AI 코딩교육 체계 구축, 드론축구 동아리와 로봇 코딩 동아리 운영 등으로 AI 기반 미래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천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 기술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력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정천초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경기도교육청 'AI 정보중심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AI 교육 경험을 쌓아왔으며, 아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 있는 AI·SW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AI 코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나가는 힘을 기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과 공유회 및 지역 사례 나눔도 추진할 예정이다.

 

코딩드론, 꿈키움 동아리, 경기도교육청, AI 정보중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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