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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1호점-아주대학교 SWeat 동아리, 인공지능 교육 협력 실시
2025-07-31 16:24:00최종 업데이트 : 2025-07-31 16:23:56 작성자 : 시민기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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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SWeat SW교육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1호점에서 언플러그드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하였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1호점은 아주대학교 SW교육봉사동아리 SWeat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언플러그드 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인공지능(AI)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총 3회기로 구성된 교육은 ▲1회기: 인공지능 기초개념, ▲2회기: 인공지능 활용, ▲3회기: 인공지능과 윤리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1회기에서는 인공지능이란 무엇인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배우며 AI의 기본 개념을 익혔다.
2회기에서는 실생활 속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다양한 예시를 통해 이해하고, AI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웠다.
마지막 3회기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윤리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 세대로서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의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컴퓨터나 태블릿 없이도 AI의 원리를 익힐 수 있는 '언플러그드 AI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놀이와 체험 중심의 접근을 통해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 아주대학교 SWeat 동아리는 SW교육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학생 동아리이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1호점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아동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역량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AI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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