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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6호점-서광교파크스위첸아파트 경로당, 세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동행
'1·3세대 어울림 체험교실' 성료
2025-08-04 16:47:32최종 업데이트 : 2025-08-05 13:56:00 작성자 : 시민기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만든 도어벨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만든 도어벨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


8월 1일,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6호점(센터장 김희진)과 서광교파크스위첸아파트 경로당(회장 김재남)은 '1·3세대 어울림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직접 준비한 우쿨렐레 연주와 힙합 에어로빅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고, 어르신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 후에는 양말목을 활용한 도어벨 만들기와 동백꽃 키링 공예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의 고사리손과 어르신들의 주름진 손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진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한 가족처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모습이 연출됐다.

[서로 대화하며 공예활동을 하는 장면]

서로 대화하며 공예활동을 하는 장면

특히 이번 행사를 앞두고,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6호점과 서광교파크스위첸아파트 경로당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세대 간 지속 가능한 교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정기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효(孝)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세대 공감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의 후원과 (사)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희진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6호점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배우는 이 자리가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키워가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재남 서광교파크스위첸 경로당 회장도
"앞으로도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1·3세대 어울림 체험교실'은 서로에게 기대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세대 공감의 장으로, 향후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6호점, 서광교파크스위첸경로당, (사)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장안지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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