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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장애인 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식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지역 시민 3인 영예의 수상
2025-08-04 16:34:11최종 업데이트 : 2025-08-04 16:34:09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현정

 (좌로부터) 호매실장애인복지관 서홍이 관장, 경기도청어린이집 배혜영 원장, 라이온스클럽 권은비 님, 김인배 복지여성국장이 표창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서홍이 호매실장애인복지관장, 배혜영 경기도청어린이집 원장, 라이온스클럽 권은비 님,
김인배 복지여성국장이 표창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7월 31일 수원특례시청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시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장애인 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권익 신장과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3명의 시민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혜영 경기도청어린이집 원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정과 복지 분야에 헌신하며, 특히 봉사와 후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서홍이 호매실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활동과 권익 증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온스클럽 권은비 님은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관심과 헌신이 수원시 복지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인배 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현장과 소통하고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명희 복지정책과 팀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복지가 지역사회 곳곳에 더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수상자들의 공적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수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에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격려해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복지, 이웃 사랑 실천, 포용 복지, 복지행정, 현장과 소통,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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