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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천초,‘AI·SW 여름방학 캠프로 우리들만의 디지털 세상 만들어가요~
“AI로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다니, 정말 신기했어요!”
2025-08-12 15:47:42최종 업데이트 : 2025-08-12 15:47:29 작성자 : 시민기자   이종철

정천초 AI·SW 여름캠프 활동 장면

정천초 AI·SW 여름캠프 활동 장면


정천초등학교(교장 한미선)는 2025년 20일 동안의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AI·SW 중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에 정천초에서 운영한 여름방학 캠프는 ▲AI·SW 여름캠프 자율동아리 ▲AI·SW 지역나눔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새싹 캠프(AI 문학 코딩) 등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하였으며, 정천초는 지역의 AI 정보교육 중심학교로서의 교육 역량을 적극 발휘하였다.

AI·SW 여름캠프 자율동아리는 8월 6일·7일 양일에 걸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AI 자율주행 자동차로 만들어보는 안전한 미래 사회'(3~4학년), '스마트 팜으로 만나는 미래의 IT기술'(5~6학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AI 코딩 교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코디로키 및 Neuron Explorer'와 같은 최신 교구를 통해 자율주행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직접 구현해보며 흥미롭게 미래 기술을 체험하였다.


또한 8월 8일에는 'AI·SW 지역나눔 체험 프로그램'이 수원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려, 1~3학년은 '로봇과 함께하는 운동회', 4~6학년은 '나만의 반려 로봇 만들기'라는 주제로 AI 기반 언플러그드 활동 및 로봇 코딩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학부모의 동반 참여도 가능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신대학교가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AI 문학 코딩)'도 열렸다. 'AI 동화 작가의 상상 공작소'라는 주제로 3~6학년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시화를 만들고, 직접 동화책과 영상을 제작하는 등 창의적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았다. 특히 미드저니, 캔바, 뤼튼, 수노, VREW 등 다양한 생성형 AI 툴을 활용한 활동은 학생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했던 5학년 이00 학생은 "제가 만든 이야기에 AI가 그림을 그려주고 음악까지 붙이니까 진짜 동화책 같았어요. 나중에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밝혔다.


정천초 교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미래의 중요한 역량이 된 시대에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주도적으로 미래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AI·SW 여름캠프 자율동아리, AI·SW 지역나눔 체험 프로그램, 디지털 새싹 캠프(AI 문학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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