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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이와 함께 떠나는 기후변화 탐험!"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1호점 친구들, 기후변화 미션 체험하며 지구 지키기 실천 다짐
2025-08-13 14:45:05최종 업데이트 : 2025-08-13 14:45:03 작성자 : 시민기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1호점의 아동들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드림이의 하루'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1호점의 아동들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드림이의 하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아동들에게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025년 8월 12일(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방문하여 환경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센터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23일 진행된 아동자치회의에서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동 스스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참가 아동들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그리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방법에 대해 배웠다. 특히  '드림이의 하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 재생에너지 이해, 기후위기 대응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기후변화가 우리 생활에 이렇게 큰 영향을 준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개인물병을 사용하여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생활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은 센터장은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한 이번 체험학습은 참여와 몰입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드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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