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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2025년 공개사례컨퍼런스 개최
“위기와 강점의 공존 : 민˙관 협력으로 극복하다”
2025-09-12 10:39:00최종 업데이트 : 2025-09-12 10:38:56 작성자 : 시민기자 박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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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사례 컨퍼런스 전체사진 10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위기와 강점의 공존 : 민·관 협력으로 극복하다'를 주제로 2025년 공개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현장과 온라인(줌)으로 동시 진행하였고, 약 70명의 사례관리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공개사례 컨퍼런스는 사례관리 현장의 사회적 이슈 공론화 및 통합적 사례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현재 고난도 사례를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공공, 민간의 사례관리자 한 팀이 직접 참여한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배영미 교수(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슈퍼바이저로 참석하였다. 해당 사례는 올해 6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솔루션회의에 상정된 사례로, 당시 슈퍼바이저였던 배영미 교수가 이번에도 함께 하여 솔루션회의 이후의 개입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효정 팀장(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 이강훈 정신건강사회복지사(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안해인 주무관(세류2동행정복지센터)이 발표자로 참여하였다.
실사례의 발굴 과정부터, 솔루션회의 상정, 민관협력 개입 내용, 슈퍼비전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사례관리 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하고, 고난도 사례관리의 간접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최초 사례를 상정한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 정효정 팀장은 "사례를 처음 만나고 복합적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솔루션회의를 통해 민관기관과 연계되고, 이후에 사례관리자들이 협력하여 노력하였고, 대상자에게 긍정적 변화까지 나타나 보람이 되었다."고 말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유철호 센터장은 "수원시 민관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수원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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