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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천초,‘낭독극’으로 가을 문학과 만나다~
“성우 선생님의 실감 나는 목소리에 책 속으로 풍덩 빠졌어요”
2025-10-23 15:34:39최종 업데이트 : 2025-10-23 15:34:3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종철

수원 정천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낭독극입니다. 책은 '시간가게'를 활용하였습니다.

수원 정천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낭독극


정천초등학교(교장 한미선)는 2025년 9월 11일 목요일 1~4교시 동안 시청각실에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낭독극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 성우들이 참여하여 3·4학년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인 [시간가게]를 낭독극 무대에 올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낭독극 공연은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3학년은 1~2교시, 4학년은 3~4교시에 참여하여 문학작품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소리극단 및 작품 소개, 낭독 콘서트, 작품 분석과 감상 나눔, 성우 직업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정천초등학교는 이번 낭독극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문학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성우의 생생한 낭독과 직업 체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공연에서 성우 직업 체험에 직접 참여한 4학년 김00 학생은 "낭독극 공연을 통해 내가 책 속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끼고, 독서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정천초등학교 정00 사서선생님은 "앞으로도 '작가와의 만남'과 같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천초등학교는 이 외에도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도전, 청구기호를 찾아라!', '독서 퀴즈~ 퍼즐 낮추기','내 마음 속 한 문장', '연체 탈출 Go Go!' 등을 기획하고 있다.

 

수원 정천초 낭독극, 시간가게,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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