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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원, 국가유공자 대상 찾아가는 '경복궁 별빛야행' 「궁, 바퀴를 달다」 실시
궁궐 문화 체험으로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다
2025-09-18 14:26:04최종 업데이트 : 2025-09-18 14:26:02 작성자 : 시민기자   보훈원

공연하는 모습

공연하는 모습


9월 17일(수), 보훈원(원장 김현호)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궁궐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궁, 바퀴를 달다」라는 주제로 마련되어, 경복궁 별빛야행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어르신들에게 궁궐 문화의 매력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오감 체험을 통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궁궐의 정취를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방으로 직접 찾아뵙고 수라상과 궁중병과를 전달하는 모습

어르신들의 방으로 직접 찾아뵙고 수라상과 궁중병과를 전달하는 모습

 

특히 행사 말미에는 상궁이 직접 어르신들의 방을 찾아뵙고 수라상과 궁중병과를 전달하는 특별한 순서가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임금이 된 듯 귀한 대접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호 보훈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뜻깊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장안구에 자리한 '보훈원'은 국가유공자의 양로 및 양육 지원을 위해 1997년 설립되었으며 보훈의원과 체력단련실, 탁구장 등 각종 활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100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원시 소재 국가유공자 양로시설이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보훈원, #궁궐문화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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