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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이용시설 보체팀 호매실타이거즈, “2년간의 노력, 금빛 결실”
발달장애인 보체 선수단 ‘호매실타이거즈’의 스페셜올림픽 도전
2025-09-19 13:28:28최종 업데이트 : 2025-09-19 13:28:27 작성자 : 시민기자 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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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이용시설 소속 보체 선수단 '호매실타이거즈'가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보체 종목에서 메달을 수상하고 찍은 사진이다.
호매실타이거즈는 2023년부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보체 종목 금메달을 목표로 꾸준히 훈련해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단식 경기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동메달 2개 ▲복식 경기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를 수상하였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장애 당사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이다.
호매실타이거즈 신용운 선수는 "대회에 처음 참가했는데 메달까지 따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앞으로 무슨 일이든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