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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이용시설 보체팀 호매실타이거즈, “2년간의 노력, 금빛 결실”
발달장애인 보체 선수단 ‘호매실타이거즈’의 스페셜올림픽 도전
2025-09-19 13:28:28최종 업데이트 : 2025-09-19 13:28:27 작성자 : 시민기자   정은정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이용시설 소속 보체 선수단 '호매실타이거즈'가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보체 종목에서 메달을 수상하고 찍은 사진이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이용시설 소속 보체 선수단 '호매실타이거즈'가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보체 종목에서 메달을 수상하고 찍은 사진이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 부설 주간이용시설 소속 보체 선수단 '호매실타이거즈' 4명이 2025년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고양특례시에서 열린 제18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보체 종목에 참가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권리 실현 및 사회통합을 목표로 한 발달장애인 전국체전이다. 육상, 축구, 보체 등 16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달장애인 선수, 가족,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호매실타이거즈는 2023년부터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보체 종목 금메달을 목표로 꾸준히 훈련해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단식 경기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동메달 2개 ▲복식 경기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를 수상하였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장애 당사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이다.

 

호매실타이거즈 신용운 선수는 "대회에 처음 참가했는데 메달까지 따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앞으로 무슨 일이든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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