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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무대 위에서 꿈과 우정을 춤추다
작은 메달보다 더 큰 우정과 용기를 얻은 아이들
2025-09-22 14:30:33최종 업데이트 : 2025-09-22 14:30:31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현정
수상 후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는 아동들과 지도 교사들

수상 후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는 아동들과 지도 교사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 아동들이 지난 9월 20일, 경기도 곤지암읍 팀업스포츠(경충대로 729)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결선리그 에어로빅힙합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총 3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센터는 지난 7월 열린 지역리그 예선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결선 진출권을 확보했으며, 무더운 여름 동안 꾸준한 훈련을 이어왔다. 특히 2025년도 19호점 에어로빅힙합 강사로 활동 중인 에어로빅 국가대표 김문수 선수의 열정적인 지도를 받으며, 아이들은 끊임없는 노력과 팀워크로 기량을 쌓아왔다.

결선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긴장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의 박수갈채 속에서 수상팀으로 호명되는 순간, 아이들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기쁨을 만끽했고, 학부모들과 교사들도 함께 환호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성과는 아이들의 땀과 열정뿐 아니라, 세심하게 지도해 준 센터 교사들의 헌신, 그리고 학부모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가 함께 이룬 결실이다. 대회에 참여한 아동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키우며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이현정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 센터장은 "아이들이 팀워크와 열정을 발휘해 훌륭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지역 연계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참여는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역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성 함양은 물론,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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