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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지역과 함께하는 E.S.G 유아교육 워크숍
2025-10-16 10:35:52최종 업데이트 : 2025-10-16 10:35:50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현정
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10월 14일 인제캠퍼스 미림관에서 'E.S.G 유아교육·보육 함께 성장 프로그램'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수원여자대학교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10월 14일 인제캠퍼스 미림관에서 'E.S.G 유아교육·보육 함께 성장 프로그램'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수원여자대학교 제공)


수원여자대학교는 10월 14일(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제캠퍼스 미림관 6층 602호에서 'E(환경)·S(디지털)·G(활용기반) 유아교육·보육 함께 성장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2025 지역기반형 대학연계 개발 프로그램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Eco), 디지털(Smart), 활용(Growth)의 개념을 유아교육 현장에 통합해 지속가능한 미래형 교육과 보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교사, 예비교사, 교수진 등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디지털 환경놀이, 유아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 지역 협력형 보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최현정(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며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E.S.G 기반의 실천적 교육이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희(보드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환경과 디지털을 접목한 교육이 유아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함께 키워줄 수 있을 것 같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천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형 유아교육·보육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의: 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031-290-8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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