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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청년들, 지역 아동 7명에게 '일상 선물' 전달
구운중·구운초·칠보중·능실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나눔 이어가
2025-10-21 13:12:10최종 업데이트 : 2025-10-21 13:12:0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재호
아이들이 선물(장난감)을 받고 웃고 있다.

아이들이 선물을 전달받는 모습(능실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140만원을 후원한 수원특례시 권선구 청년 5명(김은성, 김재호, 원희성, 조현민, 주석영)이 지역 내 학교들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구운중학교, 구운초등학교, 칠보중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각 학교의 추천을 받은 지역 아동 3명과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사례가정 아동 4명 등 총 7명에게 '일상 선물'을 전달했다.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물품을 직접 선택해 선물을 구성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선물을 받은 한 아이는 "선물해 주신 농구화를 신고 앞으로도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평소 가지고 싶었던 선물을 받은 기쁨을 전했다.

박일규 능실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같은 동네에서 자라난 청년들이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은 것은 지역사회에 매우 소중한 일"이라며, "이러한 연대의 움직임이 널리 확산되어 서로를 돌보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능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과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을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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