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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초, ‘어린이정원’ 조성으로 자연 속 배움과 성장 지원
학교 안에 예쁜 정원이 생겨 너무 좋아요
2025-10-21 17:35:57최종 업데이트 : 2025-10-21 17:35:56 작성자 : 시민기자 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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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즐거운 놀이터 어린이정원
이번 어린이정원 조성은 1학년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길과 자연과사람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호미를 들고 담당자의 설명에 따라 땅을 고르고 화초를 심으며 즐겁고 특별한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정원은 학생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배우며,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 교육의 장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정원을 꾸미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찰칵
자연과사람 노병화 대표이사는 "학교에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다년초 화초를 심으며 보여준 순수함에 감동했다. 운동장 앞에 심은 등나무도 무럭무럭 자라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우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낙준 교장은 "자연 친화적인 어린이정원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정원 조성을 지원해 준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장선생님도 함께 심어요 한편, 고현초 학교사회복지실은 앞으로 학교만의 특색을 살려 '어린이정원 이름 공모전'을 진행, 학생들과 함께 정원에 어울리는 예쁘고 의미 있는 이름을 지어줄 예정이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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