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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제9회 댓츠올나잇파티 “광(光)란의 파티” 성황리에 마쳐
수원 넘어 경기도 전역 발달장애인 및 가족 300여 명 참여, 화합과 즐거움 선사
2025-10-24 11:27:11최종 업데이트 : 2025-10-24 11:27:09 작성자 : 시민기자   정은정

제9회 댓츠올나잇파티에서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춤을 추고 있는 사진이다.

제9회 댓츠올나잇파티에서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들 모습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지난 23일, 수원뿐만 아니라 화성, 안양 등 경기도 전역의 발달장애인 및 가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댓츠올나잇파티 "광(光)란의 파티"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시작된 '댓츠올나잇파티'는 올해는 수원시를 넘어 경기도 전체 지역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발달장애인 가정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부터 3년 동안 호매실장애인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MC 프라임(가수, MC)이 사회와 진행을 맡았으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행사를 더욱 흥겹게 이끌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홍보대사인 손지나 배우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댄스파티, 특별공연, 베스트드레서 경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 볼거리가 제공되며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홍석현 씨는 "작년에 처음 와보고 나서 너무 즐거워서, 이 날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휴가내고 왔어요."라며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호매실장애인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실제 나이트 공간에서 행사를 개최하여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장소 후원과 재능 기부가 큰 힘이 되었고, 덕분에 많은 분들이 거리낌 없이 참여해 축제를 즐겨 주셨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나가겠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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