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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간절함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 유소년스포츠대축전 에어로빅힙합대회 단체 1위 쾌거
2025-10-27 17:28:02최종 업데이트 : 2025-10-27 17:28:01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현정
▲ '2025 유소년스포츠대축전 수원시 에어로빅힙합대회'에서 단체 부문 1위를 차지한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 아동들과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

▲ '2025 유소년스포츠대축전 수원시 에어로빅힙합대회'에서 단체 부문 1위를 차지한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
아동들과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은 2025년 10월 25일(토) 열린 '2025 유소년스포츠대축전 수원시 에어로빅힙합대회'에서 단체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꾸준히 에어로빅 힙합 활동에 참여하며 기량을 쌓아왔고, 여러 차례의 도전 끝에 올해 마지막 무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 아동은 "선생님, 우리 3등도, 2등도 해봤는데 이번에는
꼭 1등도 해보고 싶어요."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고, 그 바람은 아이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회는 센터 아동들의 의견을 전격 수렴해 추진된 자율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각자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점검하며 매일 자율적인 연습을 이어간 결과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마지막 무대에 앞서 아이들이 외친 "선생님,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라는 한마디는 서로를 격려하는 응원으로 이어져, 무대 위에서 하나된 팀워크를 완성했다.

이현정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히 좋은 결과를 얻는 것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노력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성장한 과정이 더 큰 의미를 지녔다"며 "아이들이 '함께하면 해낼 수 있다'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은 것 같아 매우 뜻깊다. 내년에도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스스로 성장을 이끌어가는 과정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항상 아이들을 믿고 응원해 주시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부모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은 앞으로도 아동 주도형 체육·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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