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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초·수원가온초·효탑초 수원애통통봉사단, 어르신께 전한 따뜻한 마음
2025-10-31 11:26:17최종 업데이트 : 2025-10-31 11:26:15 작성자 : 시민기자   정인자

상촌초·수원가온초·효탑초에서 쓴 편지와 전통선물

상촌초·수원가온초·효탑초 봉사단 학생들이 만든 손편지와 전통 선물
 

수원시 상촌초등학교, 수원가온초등학교, 효탑초등학교 봉사단 학생들이 9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서호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세대공담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상촌초, 수원가온초, 효탑초의 봉사단원들이 편지를 쓰고 있다.상촌초의 봉사단 학생들이 손편지와 전통 선물을 만들고 있다.

효탑초의 봉사단 학생들이 손편지와 전통 선물을 만들고 있다.수원가온초, 상촌초, 효탑초의 봉사단 학생들이 손편지와 전통 선물을 만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세 학교 학교사회복지실이 공동 주관하고, 서호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추진된 것으로, 총 24명의 봉사단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2회기에 걸쳐 어르신들을 위한 손수 만든 전통 키링과 필통, 그리고 정성가득한 손편지를 준비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서호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전달된 학생들의 선물

서호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서 학생들의 손편지와 선물을 받으시고 활짝 웃으시고 있다.


완성된 선물은 10월 17일(금) 서호노인복지관에 전달되었으며, 복지관에서는 평생교육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달식을 진행하여 50명의 어르신들께 학생들의 선물을 전달했다. 
 

서호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서 학생들에게 선물을 받고 답장을 써주셨다.

서호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서 학생들에게 선물을 받고 작성해주신 답장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편지를 읽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 직접 손편지로 답장을 써 복지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했다. 
 

한 어르신은 "안녕! 예쁘고 열심히 만든 연필통 선물 고마워, 잘 사용할게. 네가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할아버지가 빌게. 사랑해! _ 김용수 할아버지"라며 따뜨사한 마음을 전해왔다. 
 

상촌초(전영자 교장), 수원가온초(김재영 교장), 효탑초(채규조 교장) 학교 관리자들은 "이번 나눔을 통해 세대 간의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으며, 서호노인복지관 관장(김종구 관장)은 "학생들이 정성과 마음을 다해 준비한 활동이 어르신들께 튼 감동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잇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상촌초, 수원가온초, 효탑초, 서호노인복지관,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수원애통통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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