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상촌초·수원가온초 “수원愛통통봉사단”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줍깅활동 실시
학생이 주도하는 친환경 봉사문화 확산! 우리 함께 줍깅하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요.
2025-10-30 16:42:27최종 업데이트 : 2025-10-30 16:42:25 작성자 : 시민기자   변미란
상촌초·수원가온초 봉사단 연합 봉사활동 지역사회 줍깅실시

상촌초·수원가온초 봉사단 연합 봉사활동 지역사회 줍깅실시
 

상촌초등학교와 수원가온초등학교 '수원애통통봉사단'은 10월 2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호 줍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두 학교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줍깅은(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신체활동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생태 시민 교육의 한 형태다. 학생들은 학교 주변과 인근 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함께 배우며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경험을 공유했다.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을 결합한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을 결합한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
 

이번활동은 상촌초·수원가온초 수원愛통통봉사단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학생들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속에서 책임감과 협동심, 실천력을 기를 수 있었다.

상촌초등학교 전영자 교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사회적 책임을 몸소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며 "이런 경험이 학생들이 미래의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원가온초등학교 김재영 교장은 "두 학교 학생들이 함께 지역사회를 가꾸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줍깅활동 실시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줍깅활동 실시


상촌초 6학년 학생은 "쓰레기를 줍는 단순한 활동이지만, 우리가 사는 마을이 깨끗해지는 걸 보니 환경을 지키는 일이 멀리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며 "친구들과 함께 봉사하니 즐겁고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 가온초 5학년 학생은 "줍깅을 하면서 운동도 되고 환경도 지킬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는 가족과 함께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더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실천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촌초와 수원가온초는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1차 줍깅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2차 활동은 이를 연계한 심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두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교육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줍깅, 초등학교, 지역사회, 금곡동

연관 뉴스


추천 1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