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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 학급학예회, 교실마다 울려 퍼진 끼와 감동의 선율
6학년은 체육관 ‘달보드레 축제’로 예술적 감수성 더해
2025-11-05 15:11:51최종 업데이트 : 2025-11-05 15:11:48 작성자 : 시민기자   영일초등학교

2학년 학예회

수원 영일초등학교 2학년 학예회


수원 영일초등학교(교장 신성조)는 10월 31일, 1학년부터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영일 학급학예회'를 교실별로 열어 배움과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를 펼쳤다. 하루 전인 10월 30일에는 6학년 학생들이 체육관에서 '달보드레 축제'를 개최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추억과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영일 학급학예회'는 학급별로 학생 1인당 동일한 종목 수에 참여하도록 구성되어 각자가 자유롭게 준비한 개인 공연, 단체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약 120분간의 프로그램 속에서 아이들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무대 위에서 빛냈다.
 

각 교실은 풍선과 장식으로 꾸며져 작은 공연장이 되었다. 피아노·바이올린 연주, 율동과 노래, 발표와 마술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친구들의 공연을 진지하게 감상하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6학년 '달보드레 축제'는 체육관에서 열려, 무대 조명과 음향을 갖춘 공연 형식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이 합창, 연극, 악기 연주 등으로 초등학교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신성조 교장은 "아이들이 배운 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예술을 통해 성장하는 영일초 학생들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영일 학급학예회와 달보드레 축제는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예술교육의 날'로 자리매김하며,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선사했다.

 

 

6학년 달보드레 축제

6학년 달보드레 축제연극공연연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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