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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후배시민과 함께하는 선배시민 이음새봉사단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후배시민을 돌보는 이음새봉사단
2025-11-12 11:43:50최종 업데이트 : 2025-11-12 11:43:49 작성자 : 시민기자   최선영

아이들과 선배시민 세대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선배시민이 아이들에게 양말목공예를 가르켜주고있다.



서호노인복지관(관장 김종구) 이음새봉사단은 2024년부터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후배시민들을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음새봉사단은 단순히 환경을 지키는 것을 넘어, 선배시민으로서 후배들에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ESG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이음새봉사단은 폐드레스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머리핀을 만들고, 재활용 종이를 이용해 페이퍼비즈팔찌를 직접 제작하는 창의적인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의 섬세한 손길과 지혜가 더해진 작품들은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
 

특히, 이들이 만든 작품들은 지역 내 후배시민들에게 직접 나눔으로써 선배시민들이 후배들을 주체적으로 돌보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음새봉사단원 중 빈00은 "폐기될 수 있는 자원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동시에 후배시민들과 교류하며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도 이음새봉사단은 ESG가치를 실현하는 환경 캠페인을 이어가며 후배시민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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