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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보다 뜨거운 협력! 공군·소방·어린이집이 함께한 안전 교육
소방의 날 맞이 “공군 제10전투비행단과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진행
2025-11-13 11:22:48최종 업데이트 : 2025-11-13 11:22:47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현정

어린이들이 119 이동안전체험차량 앞에서 소방안전 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

어린이들이 119 이동안전체험차량 앞에서 소방안전 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
 

 11월 12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직장어린이집인 화성어린이집 주차장 및 캠핑장에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하 10전비) 소방대대와 경기도 119 이동안전체험차량(화성소방서)이 협동훈련 및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인근 직장어린이집인 경기도청 어린이집(원장 배혜영), CJ키즈빌 어린이집(원장 이미현), 화성어린이집(원장 김숙리)의 원아 등 총 100여 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실제적인 소방대피훈련과 다양한 안전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아이들이 직접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배우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다. 10전비와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된 소방대피훈련 및 119 이동안전체험의 주요 프로그램은 ▲위기 상황 영상교육 ▲지진 체험 ▲연기 미로 탈출 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어린이들이 소방관의 안전교육 설명을 들으며 소방차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모습.

어린이들이 소방관의 안전교육 설명을 들으며 소방차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모습.


 10전비 관계자는 "공군과 소방서의 협력으로 영유아들이 이해하기 쉽게 안전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소방차가 직접 불을 끄는 모습을 통해 소방관의 역할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어린이집 원장 김숙리는 "지역 간, 부서 간 협력이 중요한 시대에 우리 영유아들이 부대와 소방서, 어린이집 간의 협동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CJ키즈빌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청 어린이집의 김○○ 어린이는 "군인 아저씨들이 물을 뿌리며 불을 끌 때 꼭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것 같았고, 불을 끄려면 정말 물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며 "나도 멋진 군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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