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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노인복지관, 시니어 작가들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시선이 머무는 곳' 사진 전시 개최
2025-11-13 12:55:23최종 업데이트 : 2025-11-13 12:55:21 작성자 : 시민기자   김정란
시선이 머무는 곳 전시 포스터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사진반 전시 포스터


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5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 사진반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누림의 지원사업으로 팔달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노인 대상으로 사진분야로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진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니어 작가의 일상 속에서 발견한 따뜻한 순간과 시선을 사진으로 담아낸 결과물로,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의 감동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다. 사진 전시는 총 3차례 순회 전시로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1월 18일(화) ~ 11월 25일(화) 팔달구청 1층 로비, 2차 전시는 11월 26일(수) ~ 11월 28일(금) 팔달노인복지관 1층 로비, 3차 전시는 12월 1일(월) ~ 12월 5일(금)까지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모든 전시는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사진반에 참여한 시니어 작가들이 올 한 해 동안 사진 이론과 실습, 출사 및 현장 학습을 통해 쌓아온 배움의 결실이다. 참여자들은 카메라 및 휴대폰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았다. 작품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 거리의 정취 등 시니어 작가들의 세심하고 따뜻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윤학수 팔달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의 삶을 예술로 기록하고, 이를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이 전시를 통해 일상의 소중한 순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팔달노인복지관은 문화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에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을 통한 사회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선이 머무는 곳' 사진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예술로 연결되는 플랫폼으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팔달노인복지관은 2018년 3월 개관하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팔달구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행복 파트너로서 평생교육, 사회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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