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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다시서기, 특화자활 참여자발굴과 지원확보에 대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 !
매산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수원다시서기의 삼박자 협력으로 특화자활 참여자 발굴시스템 도입
2025-11-17 16:14:12최종 업데이트 : 2025-11-17 16:14:11 작성자 : 시민기자 박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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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자활 참여노숙인 발굴을 위한 매산동행정복지센터와 수원다시서기의 업무협약식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12일 노숙인 집계조사 결과 80여명이 수원관내에서 노숙을 하고 있다고 조사됐다. 거리노숙인 특화자활사업은 거리노숙인과 거리노숙위기자, 주거를 유지할 수 없는 취야계층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1년간 근로와 심리치유, 교육의 삼박자 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전까지는 수원다시서기에서는 특화자활사업 실무자가 직접 거리로 나가 노숙인 참여자를 모집하는 방식이었다면 내년부터는 더 많은 노숙인, 노숙위기자 등의 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올해 6월부터 준비한 프로젝트로 수원다시서기와 매산동행정복지센터와 매산동장 및 각 통장이 지난 11월 13일에 [특화자활 참여자 발굴을 위한 MOU협약]을 체결하였다. 수원다시서기는 거리아웃리치를 통해 거리노숙인을 발굴하고, 매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매산동 동장, 각 통장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노숙위기자,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수원다시서기로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수원다시서기로 연계된 대상자는 초기면접과 통합사례관리를 수립하여 특화자활 참여와 동시에 주거비지원, 생활용품 및 식료품지원, 의료지원 등 개인의 맞는 맞춤 서비스를 통해 노숙위기 및 노숙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초기노숙인, 여성노숙인 등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어서 지내는 노숙인을 매산동과 각 통장들이 발굴하여 수원다시서기로 연계하여 빠른시일내에 노숙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정숙 매산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동네 곳곳에 숨어 지내는 노숙인과 노숙 위기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특히 노숙위기에 처한 사람들은 건강상의 문제로 장시간 일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분들이 거의 복지정보에 취약하여 어떻게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막막해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열심히 발굴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금 수원다시서기센터장은 "우리 수원다시서기는 현재 거리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기관이기도 하지만 노숙을 예방하는 일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 매산동행정복지센터와 동장님, 각 통장님들과 협력하여 노숙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며 특화자활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다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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