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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꿈을 새롭게! 수원의 미래를 빛나게!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주관 ‘돌봄에서 피어나는 환경과 인권이야기’ 대시민 행사 개최
2025-11-19 13:51:38최종 업데이트 : 2025-11-19 13:51:35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현정

'아이의 꿈을 새롭게! 수원의 미래를 빛나게!' 2025 수원시 환경·인권 교육 성과 공유 행사 참여자 단체 기념 촬영.  (사진제공 =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아이의 꿈을 새롭게! 수원의 미래를 빛나게!' 2025 수원시 환경·인권 교육 성과 공유 행사 참여자 단체 기념 촬영. (사진제공 =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수원시 관내 돌봄기관들이 참여한 '아이의 꿈을 새롭게! 수원의 미래를 빛나게!' 대시민 행사가 지난 11월 14일(금),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주제는 '돌봄에서 피어나는 환경과 인권 이야기'로, 관내 돌봄 기관이 추진해 온 환경·인권 교육 활동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아동·보호자·돌봄 종사자를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427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전시·공연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가 9~10월 동안 주관한 환경·인권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진행한 업사이클링 팝업북,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활용한 '빛으로 자라난 생명과 나눔의 트리'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환경·인권 교육 활동의 성과도 함께 공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업사이클링 인권교육 작품 '빛으로 자라난 생명과 나눔의 트리'업사이클링 인권교육 작품 '빛으로 자라난 생명과 나눔의 트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전시 프로그램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와 돌봄센터가 준비한 오프닝 무대에 이어 합창, 힙합댄스, 우쿨렐레, 힙합에어로빅 등 1부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전했다.

   

'아이의 꿈을 새롭게! 수원의 미래를 빛나게!' 수원시 대시민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환경·인권 교육 성과 공유 행사에서 수상작품

'아이의 꿈을 새롭게! 수원의 미래를 빛나게!' 수원시 대시민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환경·인권 교육 성과 공유 행사에서 수상작품


이어 우수참여 기관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최우수상: '지구 돌봄 어벤져스'(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8호점) 우수상: '환경사랑 바다사랑'(새수원지역아동센터), '동화로 피어난 나무'(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9호점) 이 선정되었다.

  

'아이의 꿈을 새롭게! 수원의 미래를 빛나게!' 대시민사업 축하공연에서 아동들이 밴드·우쿨렐레·합창·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아이의 꿈을 새롭게! 수원의 미래를 빛나게!' 대시민사업 축하공연에서 아동들이 밴드·우쿨렐레·합창·댄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친돌연구소,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지역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 환경·인권 교육의 확장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아친돌연구소 박경환 대표는 "돌봄기관은 단순한 보호 공간이 아니라 아동의 경험학습과 시민성 발달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 현장"이라며, "환경과 인권이라는 주제를 아동 스스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과정이 잘 드러나, 돌봄교육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김희진 센터장은 "이번 대시민사업은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추진될 수 없으며, 특히 수원시는 돌봄기관 간 협업 구조가 체계적으로 구축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관련 전문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덕분에 다양한 공공돌봄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아동돌봄과,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참여기관 관계자, 그리고 아동과 보호자 여러분의 협력 덕분에 사업이 의미 있게 완성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지역 돌봄 기관과의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아동의 환경 감수성과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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