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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3호점 아이들이 담근 김장김치, 지역사회로 따뜻하게 퍼지다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과 지역 나눔, 아동자치회의에서 직접 결정한 따뜻한 실천
2025-11-19 17:26:02최종 업데이트 : 2025-11-19 17:26:00 작성자 : 시민기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3호점

김치 담그는 아이들 모습

김치 담그는 아이들 모습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3호점은 11월 13일(목) 요리프로그램을 통해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김치를 담가보며 전통적인 '김장하는 날'의 정취를 체험하도록 마련되었다. 아이들은 준비된 보쌈과 함께 만든 김치를 맛보며 김장의 의미를 즐겁게 경험했다.
 

최근 가정에서 직접 김장을 하는 경우가 줄어들면서, 이번 체험은 김장을 처음 해보는 아동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은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협력과 성취를 느끼며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김장 체험에는 업무협약 기관인 국제사이버대학교 웰빙귀농조경학과의 협조가 더해졌다. 학과에서 김장 재료 일부를 지원해주어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체험으로 확장되었고, 아이들은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에 돌려주자'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 모습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 모습


아이들은 아동자치회의를 통해 "우리가 만든 김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주제로 아이들 스스로 의견을 나누고, 여러 의견 끝에 아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김치를 지역 내 '나눔의 집'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나눔의 집은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무의탁노인, 노숙인을 대상으로 365일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관계자는 "김장김치는 특히 겨울철에 가장 소중한 식재료이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나눠줘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13호점은 앞으로도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아이들의 자치·참여 경험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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