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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밭노인복지관, '2025 행복을 담은 송년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한 해의 빛을 모아, 함께 그린 행복무대
2025-11-24 14:42:37최종 업데이트 : 2025-11-24 14:42:35 작성자 : 시민기자   밤밭노인복지관

통기타반 공연사진

통기타반 공연 사진


밤밭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호)은 11월 21일(금), '2025년 행복을 담은 송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에서 진행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바지밴드 공연사진

청바지밴드 공연 사진


행사 1부에서는 밤밭노인복지관 밴드팀인 청바지 밴드가 축하공연으로 무대의 문을 열었다. '청춘은 바로 지금'의 의미를 담은 청바지 밴드는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자발적 음악동아리로, 이번 축제에서 흥겨운 리듬과 열정적인 연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부에서는 통기타반, 노래교실, 클래식라인댄스 등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8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그동안의 배움의 결실을 무대에서 아낌없이 발휘하며 관객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참여자 단체 사진

참여자 단체 사진


이번 송년문화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은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나누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복지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밤밭노인복지관 조성호 관장은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꾸준히 참여하며 만들어 낸 결실이 오늘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밤밭노인복지관, 밤밭, 수원, 율전동, 송년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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