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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촌초, "솔빛나래 윈드오케스트라" 제 9회 정기연주회 개최
학교 공동체가 함께한 음악 축제의 장 운영
2025-11-24 17:21:21최종 업데이트 : 2025-11-24 14:59:30 작성자 : 시민기자   정인자
수원중촌초, 솔빛나래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전체 사진

수원중촌초, 제 9회 '솔빛나래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수원중촌초등학교(교장 홍석호)는 학생들의 음악적 노력과 단합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인 제9회 '솔빛나래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11월 21일(금)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손효모를 비롯한 지도강사(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 등)와 학생들이 밀접하게 협력하며 준비한 공연으로, 학생들의 음악 역량과 팀워크가 한층 더 발전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수원중촌초, 솔빛나래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캐러비언 해적' 연주 후 모습

솔빛나래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캐리비언의 해적' 공연 모습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은 Ascentium (E. Huckeby), Waltz No. 2 (D. Shostakovich)와 같은 클래식과 캐리비언의 해적, Uptown Funk, Sing Sing Sing, 골든 등 다채로운 래퍼토리로 채워져 모두에게 익숙하고 흥겨운 곡들로 공연하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학생들이 흘린 땀과 열정을 한 무대에 담아내는 순간이었으며, 참가한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 공동체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로 합주하는 모습을 통해 서로의 노력을 응원하며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었다.
수원중촌초, 솔빛나래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모습

솔빛나래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공연 모습

솔빛나래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책임감과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키웠다. 합주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연주를 듣고 맞추는 연습을 반복하면서, 단원들은 팀워크의 중요성을 깨닫고 서로를 배려하는 법을 배웠다. 또한, 정기공연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했을 뿐 아니라, 자신감도 많이 향상되었다. 리허설을 거듭하고 공연 무대에 오르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자신이 노력한 만큼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 주었다.

무엇보다도 오케스트라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정규 수업 외 시간에 악기 연습이나 합주에 몰두하면서, 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목표를 이뤄가는 경험을 쌓았다. 이런 경험들은 학생들이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가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수원중촌초, 솔빛나래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전체 모습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엔 떨렸지만, 모두와 함께 연주하니 정말 즐거웠다", "무대에서 박수받을 때 뿌듯했고,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는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지도 교사는 "학생들이 준비 과정에서 서로 돕고 배려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지도자로서 보람을 느꼈다. 이런 경험이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중촌초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계기로 단원을 더 확대하고, 학생들의 음악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수원중촌초등학교, 솔빛나래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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