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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온이웃 발굴단” 성과 평가회 개최
‘살피고, 전하고, 연결하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조직 ‘온이웃 발굴단’
2025-11-24 17:20:11최종 업데이트 : 2025-11-24 17:20:08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2025년 온이웃발굴단 참여자들이 평가회를 기념한 모습이다.

2025년 온이웃발굴단 참여자들이 평가회를 기념한 모습이다.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필신)은 11월 20일(목)'2025년 온이웃 발굴단 연간 활동 평가회'를 개최해 올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온이웃 발굴단 참여자와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온이웃 발굴단'은 주민이 직접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지역 기반 주민조직이다. 영통동, 망포동, 매탄3·4동, 세류동 등을 중심으로 총 146회의 발굴 활동을 진행했으며, 6,700건의 홍보물을 배포해 복지 사각지대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위기 의심 13가구를 발견하고 긴급 생필품과 생계지원, 임대주택 알선 및 사례관리로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 삶의 희망을 이어갔다.

온이웃발굴단이 지역사회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변 이웃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모습

온이웃발굴단이 지역사회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변 이웃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모습

 

참여자들은 조별로 매월 2~3회 현장 탐방과 경로당·지역 상점 중심의 안내 활동을 이어왔으며,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영통 복지관은 내년부터'온이웃 발굴단'명칭을 새롭게 개편해 보다 자발적인 주민 중심 조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필신 관장은"온이웃 발굴단은 지역 주민이 직접 복지의 시선을 넓혀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앞으로도 복지관 자제 사업으로 추진해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주민조직,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온이웃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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