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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동대응센터, 아동학대 대응 위해 민관 합동워크숍 성료
2025-12-04 11:30:31최종 업데이트 : 2025-12-04 11:30:30 작성자 : 시민기자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2025년 수원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민관합동 워크샵 단체사진

2025년 수원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민관합동 워크샵 단체사진

2025년 12월 2일 수원시 공동대응센터는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협력 및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한 민관 합동워크숍을 개최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학대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족중심실천의 중요성'을 주제로 이서원 교수를 초빙해 강연 및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수행 중인 방문형 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기관 간 역할을 재정립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조은승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 대응은 기관별 역량도 중요하지만,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더욱 전문성을 요구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공공과 민간이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철 수원시청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아동보호팀장은 "수원시 공동대응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설립돼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2016년 12월 개소했으며, 제46조에 근거해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보호·치료·의뢰 등 개입 업무를 담당하며 수원특례시 관내에서 활발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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