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시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복지관에서 신청하세요!
어르신·청년·장애인을 위한 버스비 지원, 22일~26일 가까운 복지관에서도 접수 가능
2025-12-22 11:08:32최종 업데이트 : 2025-12-22 11:13:50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내 찾아가는 현장 접수창고 모습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찾아가는 현장 접수 창구'. 22일 접수 첫날부터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 


 수원시가 12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영통종합사회복지관(수원시 영통구)에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찾아가는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이 해당 사업에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2026년부터 수원시민 대상으로 진행하는 「새빛 생활비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어르신(70세 이상) △장애인(24~69세) △청년(19~23세)을 대상으로 버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달 22일부터 1월 2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이후에는 상시 접수도 가능하다.  
 

 수원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15개의 관내 주요 복지관에도 26일(금)까지 접수처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복지관에서도 집중 홍보 및 접수를 진행하는 것이다. 고령의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 행정복지센터가 멀다면 방문이 부담스럽다. 이에 영통종합사회복지관도 찾아가는 현장 접수창구로 주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12.22(월)~12.26(금) 찾아가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접수창구 모습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찾아가는 현장 접수 창구' 모습


 '무상교통(버스비 지원)'사업 신청 시에는 신분증 및 G패스 카드,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이 필요하며, G패스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농협을 방문해 카드 발급 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첫날인 22일 오전, G패스 카드를 소지한 다수의 주민들이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을 찾기 시작했다. 시청 관계자 및 복지관 담당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상교통(버스비 지원)'사업 접수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는 이ㅇㅇ(72세) 씨는 접수를 마치고 "이제 부담없이 시내버스를 탈 수 있으니 수원의 다른 지역을 방문할 때마다 자주 이용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수원시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돕는 실질적인 복지 정책"이라며 "사업 대상자인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주변에 있다면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뿐 아니라 가까운 복지관 방문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민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도중에 편리하게 방문해서 접수하는 모습

복지관에 방문한 시민이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는 모습
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안내 이미지무상교통(버스비 지원) 안내 이미지

무상교통, 교통약자, 수원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