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주말·공휴일 어르신 식사 지원
우양재단 후원 '주말 먹거리 지원사업' 선정
2025-12-24 11:02:11최종 업데이트 : 2025-12-24 11:02:10 작성자 : 시민기자   오현아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무진장감자탕 대표(사진 왼쪽)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무진장감자탕 대표(사진 왼쪽)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의 주말·공휴일 식사 공백 해소를 위한 본격적 먹거리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가 우양재단이 후원하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주말 먹거리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되었으며,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팔달구 행궁로에 위치한 '무진장감자탕'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복지 서비스가 중단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대상자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지난 12월 21일부터 시작되어 내년 1월 25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매주 일요일뿐만 아니라 12월 25일 성탄절과 내년 1월 1일 신정 등 연휴 기간에도 운영되어, 혹한기 연말연시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예방과 안부 확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x우양재단 '주말·공휴일 어르신 식사 지원'사업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x우양재단 '주말·공휴일 어르신 식사 지원'사업


김기자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장은 "우양재단의 아낌없는 지원과 무진장감자탕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계층의 자립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 첫날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빨간 날이나 일요일에는 식사 챙기기가 막막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으니 마음까지 든든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후원하는 우양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곳곳에서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무진장감자탕 대표(사진 왼쪽)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우양재단, 무진장감자탕, 먹거리후원, 수원자활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