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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초 통통봉사단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진행
영덕초 수원愛통통봉사단, 크리스마스 이브 맞아 에듀파크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 전해
2025-12-24 15:36:17최종 업데이트 : 2025-12-24 15:36:16 작성자 : 시민기자 정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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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초 통통봉사단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단체사진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영덕초등학교(교장 김명신)의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통통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통통봉사단 학생들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학교 인근에 위치한 에듀파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자개 키링과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초 통통봉사단, 경로당 어르신들께 나눔 활동 학생들은 활동에 앞서 연말을 맞아 따뜻한 정성이 전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선물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을 떠올리며 손편지에 따뜻한 인사와 감사의 뜻을 담았다. 경로당을 찾은 아이들은 어르신들께 밝은 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었다.
영덕초 통통봉사단 지역사회 나눔 봉사 활동 소감 발표 통통봉사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떨렸지만 어르신들께서 웃으면서 반겨주셔서 정말 기뻤어요. 저희 편지를 읽고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5학년 학생은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받는 것보다 드리는 게 더 기쁘다는 걸 알게 됐어요. 다음에도 이런 봉사활동에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명신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과 손편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연결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려와 공감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사회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초등학교 통통봉사단은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봉사, 관계 형성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로당 방문 역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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