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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이 따르지만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곳"…수원 마을만들기 활동가의 고백
2026년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 성황…현장 활동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울림 줘
2026-02-06 11:09:42최종 업데이트 : 2026-02-06 11:09:38 작성자 : 시민기자 채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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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재단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듣고 있는 시민들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현장 활동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병철 수원시지속가능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마을만들기의 정의와 공모사업 유형, 신청절차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이병철 수원시지속가능재단 이사장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서는 선배 활동가들의 노하우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이었다. 매향동을 사랑하는 모임 송종 회장은 타 지역에서의 활동 이력을 바탕으로 수원시 매향 지역으로 이주한 후 텃밭을 가꾸며 주민들과 소통해온 과정을 공유했다. 다양한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발표한 그는 후배 활동가들의 질문에도 따뜻한 답변을 아끼지 않았다.
매향동을 사랑하는 모임 송종 대표의 사례발표 모습
8년간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의 조언은 예비 활동가들에게 현실적인 지침이 됐다. "힘에 부치는 순간 잠시 떠나있다가도 다시 돌아오게 하는 곳이 마을의 공동체 활동"이라는 그의 말은 마을만들기의 본질을 보여줬다.
샘터사랑방 박연정 대표의 사례발표중
신규부터 베테랑까지, 다양한 마을공동체 모집 올해 공모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재직, 재학 등) 5~10인 이상 마을공동체 또는 주민모임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돋음, 성장, 기획분야로 나뉘며 신규 마을공동체부터 베리어프리 마을공동체까지 다양하게 모집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13일 금요일 마감이며, 그 전까지 컨설팅도 진행된다. 마을만들기를 통한 다양한 의제 개발로 수원시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주민제안 공모사업 베너
2026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개요 일시: 2026년 2월 5일 오후 2시장소: 수원시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 참여대상: 수원시 거주 또는 생활기반(재직·재학) 5~10인 이상 마을공동체·주민모임 모집분야: 돋음, 성장, 기획(신규~베리어프리 마을공동체) 접수마감: 2월 13일(금) 문의: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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