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사랑을 베푸는 행사, 수원 자혜학교 ‘화정다목적관’에서 뜻깊게 열려
제2회 한국모형자동차협회 전시회 및 페스티벌 행사 즐거운 시간!
2026-02-25 16:46:34최종 업데이트 : 2026-02-25 16:45:55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현호
모형 자동차 조정, 관람하는 전경

모형 자동차 조정, 관람하는 전경
수원시 지혜학교 전경

수원시 지혜학교 전경

지난 2월 21일 자혜직업재활센터에서 주최하고 한국모형자동차협회가 주관 '제2회 한국모형자동차협회 전시회 및 페스티벌' 행사가 자혜학교(수원시 권선구) '화정다목적관'에서 열렸다. 자혜직업재활센터는 지적장애인을 위한 직업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들의 재활 능력을 돕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로, 김우 (사)자행회(慈行會) 회장과 한국모형자동차협회가 마련한 자리다. 장애인 특수학교인 '자혜학교', 장애인 생활 시설 '수봉재활원', '자혜직업재활센터' 등의 이용자가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주행 시연 등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재미있는 행사였다. 
 
전시품 장르는 모형 자동차, 굴착기, 휠로더, 배, 비행기, 탱크, 로봇 등으로, 일부 전시품은 조작 체험도 할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는 참가자 소감 나누기, 모형 사진 촬영본 운영, 관람객 인기투표, 기념품 증정 등이 이어졌다.
 
 진열한 모형차

진열한 모형차
모형 스포츠카 가격이 120만 원 상당의 모형 차 

모형 스포츠카 가격이 120만 원 상당의 모형 차 
모형 지개차

모형 지게차
모형 자동차 엔진 소개

모형 자동차 엔진 소개

모형 지개차

 또 다른  멋 있는모형물 


전시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형 자동차, 굴착기, 휠로더 등이 있었다. 가격은 1백만 원〜 3백만 원으로, 작은 모형 자동차도 10만 원〜120만 원으로 꽤 높았다. 자동차광들은 "마음에 들면 언제나 무조건 산다"라고 말한다. 색다른 취미가 있는 것도 행복의 한 방법인 것 같다. 진행자는 모형 자동차 원리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원하는 관람객에게 체험 기회를 주었다. 이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모형 자동차 출품 회원들의 모습

모형 자동차 출품 회원들의 모습

김우진 한국모형자동차협회 회장은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는 취미가 있듯이 여기에 모인 회원들은 모형 자동차광 회원 40여 명으로, 회원들이 소장한 모형 자동차, 배, 비행기 등 장르 제한 없이 전시에 출품하여 장애인들이 평소에 보기 어려운 모형 자동차 등을 관람하고 체험, 주행 시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다."라고 말한다.

모형 화물차 조정하는 전경

모형 화물차 조정하는 전경 

자행회 이용자들의 전시 관람 전경

자행회 이용자들의 전시 관람 전경


주종주 자혜직업재활센터 원장은 "1회와 2회 때는 실내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근로 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의 반응은 좋았으나 작년과 비슷한 너무 단순한 전시가 되었다. 다음에는 야외 전시장을 만들어서 모형 자동차 전시와 더불어 직접 조작하고 경주까지 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그림 전시도 함께할 계획"라며 미래의 준비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날씨가 춥고 행사장 주변에 공사를 하고 있어, 지역주민이 많이 참석하지 못했다. 구운동에서 참여한 이 ㅇ ㅇ 씨는 "작년에는 구경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오래는 인원이 줄었다며, 모형 자동차 관람은 다른 전시와 색다르며 특기하고 좋은데, 모형 자동차를 조작하는 공간이 좁아 경주까지 못 해 다소 아쉽다." 라고 말한다.

 

지혜 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한국모형 자동차 전시회 및 페스티벌' 행사는 2년 연속 전시회를 하면서 보고 느낀 부족하고 개선할 점을 보완해, 다음 해에는 새로운 야외 전시장에서 발달장애인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통합문화행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각 지역에서 모여 전시를 준비한 한국모형 자동차협회 회원과 '사단법인 자행회' 관계자들은, 전시장 주변 공사 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새로운 야외 전시장에서 새로운 기운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


특히 (사)자행회(慈行會)와 '자혜학교', '지혜 직업재활센터'는 이번 한국모형자동차협회 전시회 및 페스티벌 행사를 비롯하여 지속해서, '이방자 여사 기념 스포츠 축제'와 전국 특수학교(급) 미술 공모전 전시회 등을 주관하여 장애인과 우리 사회가 같이하는 마당을 만들고 있다.
 
새로운 발상으로, 자혜학교에서 공부하고 자혜직업재활센터에서 실습하는 과정에 활력소를 제공한 관계자와 후원한 여러 단체에 대하여 진정한 감사를 드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모형자동차협회' 회원들은 우리 사회에 빛나는 등불이 되었으며, 장애인들의 자존감 회복, 사회 적응력 향상, 직업성 탐색 등 긍정적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모형자동차 전시 및 퍼스터빌 임원진 기념사진

한국모형자동차 전시 및 퍼스터빌 전시, 임원진 기념사진

 

주종수 자혜직업재활센터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근로 장애인, 학생, 자원봉사자, 지역사회의 협력체와 함께 희망과 웃음이 넘치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오늘은 한국모형자동차협회에서 전시 및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서 '자행회' 이용자들과 서로 소통하는 마당을 만들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혜 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특별한 모형이라는 매개를 통하여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특히 장애인 재활시설 이용자에게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확대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윤ㅇㅇ 씨는 "장애인 시설을 아직도 멀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곳 인근에는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이 피는 탑동 시민농장과 경기상상캠퍼스가 있는 좋은 환경으로, 오늘은 '사단법인 자행회'의 이용자와 모형에 관심 있는 가족들이 함께한 자리로, 새로운 놀이 문화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2회 한국모형 자동차 전시회 및 페스티벌'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행사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단순한 전시의 차원을 넘어 발달장애인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통합문화행사로서의 아름다운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한편 (사)자행회(회장 김우)는 1966년 설립에 이어 1967년 장애인 거주 시설인 명휘원을 설립하고 공부할 수 있는 자혜학교를 1973년에 설립했다. 그 후 2001년에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수봉재활원과 자혜직업재활센터를 건립했다. 자혜학교는 유치원부터 초, 중, 고등학교와 전공학과 등을 운영 중이며, 학생 100여명과 교직원 85명으로 구성되었다. '착하게, 사이좋게, 부지런하게'라는 교훈 아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와 생각을 하고 있다. 그만큼 장애의 이해를 돕고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제2회 한국모형자동차 전시회 및 페스티벌' 행사는 의미가 깊다. 이날 전시와 놀이를 통해 장애인과 같이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의 전환이 생겼다.
김현호님의 네임카드

(사)자행회, 한국모형자동차협회, ‘화정다목적관’, 모형 자동차

연관 뉴스


추천 1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