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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피어난 예술” 수원시 평생교육 ‘레진 아트 강좌’ 시민 호응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서 운영… 생활 소품 등 제작
2026-02-27 09:53:54최종 업데이트 : 2026-02-27 09:53:52 작성자 : 시민기자   양수경
강사가 램프를 들고 책상에 놓인 레진아트를 비추는 중

강사가 램프로 머리 끈을 경화하는 시범을 보이는 중


투명한 레진에 색과 빛을 더해 나만의 소품을 완성하는 수원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시민의 일상에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만들고 있다. 2월 26일 오후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는 '레진 아트로 나만의 소품 만들기'  4회차 교육이 열렸다. 레진에 관심 있는 시민 대상 교육으로 매주 목요일에 강좌가 진행되며 3월까지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레진 아트는 액체 상태의 합성수지를 틀에 부어 굳히는 공예다. 레진은 건조 후에는 단단하고 투명한 특성이 나타난다. 이날 수강생들은 핸드폰 케이스를 장식하거나 코스터를 제작했다. 

정현진 강사는 레진과 경화제 배합 비율, 기포 제거 방법, 색상 조합 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어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보았다. 
 
기자도 직접 체험에 참여했다. 투명 레진에 색소를 섞고 비즈장식, 압화 등을 배치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섬세함을 요구했다. 기포를 제거하지 않으면 표면이 매끄럽지 않게 굳는다. 작은 차이가 완성도를 좌우했다. 

실리콘 틀에 모래를 붓고 작은 소라 껍질과 불가사리 등을 배치하고 레진을 채운 후 자외선 경화기를 거치자 투명한 광택이 살아났다. 수강생마다 각기 다른 색과 무늬로 소품을 완성됐다. 완성된 생활 소품은 가벼우면서도 수강생의 개성을 드러냈다. 
 
레진아트 재료인 압화

레진아트 재료인 압화


참가자 박모 씨는 "평소 손으로 만드는 활동을 좋아한다"라며 직접 만든 소품을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김모 씨는 "직접 만들어보니 짧은 시간 안에 결과물을 완성해 성취감이 높고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실리콘 틀에 레진 용액을 붓기

레진 용액을 실리콘 틀에 붓기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자기 계발의 기반이다. 손끝에서 시작된 작은 시도가 시민의 일상에 변화를 만들고 있다. 수원시의 평생교육이 생활 속 배움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레진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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