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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노인복지관, 세대공존 프로젝트 ‘SLOW’ 오리엔테이션 개최
행궁동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지역 기록 프로젝트 ‘첫걸음’
2026-04-06 11:26:48최종 업데이트 : 2026-04-06 11:26:46 작성자 : 시민기자 김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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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 SLOW 오리엔테이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SLOW'는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을 배경으로 어르신 20명과 청년 10명이 파트너가 되어,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의 모습 속에서 잊혀가는 소중한 기억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최종 선발된 참여자 3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간 사업 일정 및 내용 공유, ▲세대 간 네트워킹 활동, ▲프로젝트 취지 및 가치 공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외부 전문가의 진행으로 어르신과 청년들이 서로의 첫인상을 나누며 친밀감을 쌓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어르신들의 생애사가 담긴 마을의 기억을 청년들이 기록하고, 이를 굿즈나 전시물 등 창의적인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대중에게 선보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향후 1년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마을 이야기를 수집하고, 연말에는 이를 활용한 '느린 팝업 전시회'를 개최하여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팔달노인복지관 윤학수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르신은 지역사회의 선배 시민으로서 삶의 지혜를 전하고, 청년은 그 가치를 새롭게 기록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지역 환경 속에서도 주민들이 서로의 삶을 목격하고 지켜주는 따뜻한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달노인복지관은 2018년 3월 개관 이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팔달구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평생교육, 사회참여, 복지 서비스,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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