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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이웃이 웃으면 먼 이웃도 온다”… 서둔동, 사람이 모이는 마을로
신청사 이전 후 첫 정기회의… “사람이 모이는 서둔동” 변화 시작
2026-04-17 14:09:35최종 업데이트 : 2026-04-21 10:36:14 작성자 : 시민기자 심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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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 찰칵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문화역량 강화 추진 방향과 '우리동네 자치계획' 신청 사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환경 바뀌니 참여도 늘었다"… 수강생 320명 돌파 신청사 이전 이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인원의 증가다. 기존 230여 명 수준이던 수강생은 현재 320여 명으로 늘어나며 참여율이 크게 높아졌다. 시설 개선과 접근성 향상이 주민 참여 확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첫 회의를 열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열린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가까운 이웃부터"… 공동체 가치 강조 최영록 전 주민자치회장은 회의 후 식사 자리에서 인상적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신청사인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들어서면 새 건물 특유의 향기가 느껴진다"며 변화된 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먼 곳에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는 말처럼, 서둔동과 탑동 주민들이 서로 잘 지내면 자연스럽게 외부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생 늘었지만… 강사료 현실화 필요 프로그램 활성화에 따라 운영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강사료 및 수강료 기준 조정 문제가 주요 논의사항으로 떠올랐다. 노래교실의 경우 현재 6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가량이 수강료 감면 대상이다. 수강생이 증가했음에도 기존 강사료 체계가 유지되면서 현실 반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질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보상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 "저녁·주말에도 운영"… 다양해지는 주민 수요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3분기 프로그램 개편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신규 프로그램 확대와 기존 강좌 개편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주민 수요는 탁구, 손뜨개, 클래식 기타, 방송댄스, 요리교실, SNS 활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특히 평일 저녁과 주말 프로그램 확대 요구가 증가하면서 직장인과 청년층의 참여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거의 매일 출근"… 커지는 주민자치회 역할 주민자치회 회장은 "논의할 사안이 많아 거의 매일 행정복지센터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 참여가 확대되면서 주민자치회의 역할 또한 점차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람이 모이는 마을"… 공동체 변화의 시작 신청사 이전은 단순한 공간 변화에 그치지 않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고 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 소통과 교류가 늘어나면서 서둔동은 점차 '사람이 모이는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생활 정보] ○ 화재안전 취약가구 지원 - 대상: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아파트, 반지하, 준공 30년 이상 주택
- 지원: 소화기 1개, 화재감지기 2개
- 신청: 행정복지센터 방문
- 기한: 4월 30일까지
- 대상: 19~34세 부모와 별도 거주 무주택 청년
- 지원: 월 최대 20만 원, 최대 24개월
- 문의: 1599-0001
- 대상: 65세 이상 노인, 심한 장애인 등
- 내용: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7개 분야 68종)
- 문의: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031-5191-6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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