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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초, 80학급의 활기 담은‘학년별 맞춤형’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80학급 대규모 학교의 특색을 살린 학년별 맞춤형 운영
2026-05-13 14:19:24최종 업데이트 : 2026-05-13 14:19:23 작성자 : 시민기자   김경선

형형색색의 반티를 맞춰 입은 망포 학생들이 학급별 입장을 하고 있다.

형형색색의 반티를 맞춰 입은 망포 학생들이 학급별 입장을 하고 있다.


망포초등학교(교장 윤제연)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6일에 걸쳐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2026학년도 망포초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80학급(특수 학급 포함)에 달하는 과대 학교인 망포초의 특성에 맞춰,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고 학생 안전 및 내실 있는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학년별로 날짜를 나누어 진행하였다. 4월 10일(금)을 시작으로 27일, 28일, 30일 그리고 5월 6일, 7일, 8일 총 6일간 운동장과 대강당에서 학년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급 수가 많은 대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각 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춘'학년별 특색 운영'을 통해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저학년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놀이 중심 종목을, 고학년은 박진감 넘치는 단체 경기와 전략 게임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5,6학년은 단순 체육대회를 넘어 반별로 준비한 입장식을 펼치는 등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가미한 행사로 만들었다. 또한, 그동안 학교 행사에 참여 기회가 적었던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자녀들의 활동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응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운동장 한쪽에 마련된 참관 구역에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며 교육 공동체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파란 5월 하늘, 펄럭이는 만국기 아래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같이 행복한 미소를 피우는 시간이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학교 규모가 커서 행사가 복잡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하니 아이들이 참여하는 활동이 많아 신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았다"며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의 모습을 직접 보니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가 더욱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제연 교장(망포초등학교)은 "80학급의 우리 아이들이 한 명 한 명 소외됨 없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의 내실을 기한 이번 체육대회는, 온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활기찬 함성 소리가 인근 지역에 다소 소음이 될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는 지역 주민과 인근 학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망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대규모 학교의 강점을 살린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체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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