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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초등학교,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환경사랑 실천 활동 운영
우유곽 모으고 줍깅하고
2026-06-08 15:05:04최종 업데이트 : 2026-06-08 15:05:00 작성자 : 시민기자   명미선

아침 등굣길 캠페인

아침 등굣길 캠페인


오현초등학교(교장 최현영) 학교사회복지실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사랑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어렵게 느끼기보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인식을 갖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아침 등교 시간에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교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또한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주제로 환경 실천 다짐을 작성하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분리배출 잘하기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학생들의 다짐

학생들의 다짐

 

이와 함께 학교에서는 6월 한달 동안 우유급식 후 발생하는 우유곽을 모아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모은 우유곽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일주일간 학생들이 모은 우유곽

일주일간 학생들이 모은 우유곽


가정에서도 환경보호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말동안 학부모와 함께하는 '줍깅(줍기+조깅)' 활동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부모님과 산책을 하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였으며, 환경보호가 학교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함께 실천되어야 함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빠와 줍깅하고 있는 학생

아빠와 줍깅하고 있는 학생
줍깅에 참여한 학생들줍깅에 참여한 학생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이ㅇㅇ 학생은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쓰레기를 직접 주워보니 환경을 지키는 일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현영 교장은 "환경보호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실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과 생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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