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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느린학습아동 지원사업 「온다리 프로젝트」 통합사례회의 개최
보호자가 직접 참여해 느린학습아동 맞춤형 성장 지원방안 논의
2026-06-25 13:07:51최종 업데이트 : 2026-06-25 13:07:47 작성자 : 시민기자   박혜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통합사례회의 진행사진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들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필신)은 지난 23일 복지관 소통실에서 느린학습아동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 「온다리 프로젝트」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사업 참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호자와 학교, 상담기관, 드림스타트, 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아동의 성장 과정과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아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양육하는 보호자가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지원 계획 수립 과정에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회의에서는 보호자가 양육 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과 고민, 아동의 강점과 변화된 모습을 공유하고, 각 기관이 현장에서 관찰한 내용과 지원 현황을 나누며 아동의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례자료를 별도로 배부하지 않고 대화 중심으로 진행해 보호자의 목소리를 보다 깊이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 참여 관계자들은 아동이 학교생활, 학습, 자기표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는 데 공감했으며, 앞으로도 강점 중심의 지원과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보호자의 양육 부담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함께 공감하며 아동뿐 아니라 가족 전체를 고려한 통합적 지원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필신 관장은 "아동 지원 과정에서 보호자의 참여와 의견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당사자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다리 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학습지원과 사회정서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을 통해 느린학습아동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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